재영한인회 비대위원 5명 추가 선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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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영한인회 비대위원 5명 추가 선임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6.09 0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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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관위 구성 등 차기 회장 선출 시까지 한인회 운영


▲ 지난해 12월 열린 재영한인회 정기총회(사진=재외동포신문DB)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 중인 재영한인회(비대위원장 권갑중)가 비상대책위원 5명을 추가로 선임했다.

  재영한인회는 지난 6일(현지시간) 한인종합회관에서 임시총회를 열고 석일수 전 한인회장, 박종민 한인노인대학장, 지석인 한인노인회장, 이길찬 한문 및 서예 교사, 천금주 전 한인여성회 대표 등 5명을 비대위원으로 위촉했다고 9일 밝혔다. 

  이로써 비대위원은 기존의 권갑중 위원장과 박영근 전임회장, 이융선 전 한인회 자문위원, 이종호 셰필드한인회장 등 4명을 포함해 총 9명이 됐다.

  재영한인회는 지난해 시행된 차기 회장 선거에서 적법한 당선자가 나오지 않자 정관 22조 규정에 따라 직전 권갑중 회장이 위원장을 맡아 비상대책위원회 체제로 운영돼 왔다.

  앞으로 선관위 구성 등 차기 회장 선출 시까지 한시적으로 한인회를 이끌기 위해 이번 추가 인원을 선발하게 됐다고 연합회 측은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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