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방] 박희덕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겸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
상태바
[내방] 박희덕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겸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5.06.04 09: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지난 1일 본사를 내방, 범국민 단소불기 운동에 대해 소개한 박희덕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박희덕(사진) 국립국제교육원 교육연구사 겸 범국민단소불기운동본부장은 지난 1일 오후 본사를 내방, 이형모 본지 대표와 재외동포들에게 단소 불기를 알리는 방안 등을 주제로 환담을 나눴다.

  박희덕 교수는 "단소는 모든 연령대의 사람들이 배워야 할 악기"라며 "특히 재외 교포 2, 3세들에게 민족의 자긍심과 문화 체험을 갖게 하기 위해 교육하는 데 유용한 방법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국립국악고와 서울대 음대를 졸업한 박 교수는 입술과 맞닿는 선상에 돌기를 위치한 '돌기 단소' 특허 보유자로, 이스라엘 국제 민속축제와 일본 청소년 축제 등 다양한 해외공연 및 인솔, 독주회 경력을 지니고 있다.

  또한 전 세계적으로 한국어에 대한 관심이 증대되는 추세에 맞춰, 재외동포 및 외국인 유학생들을 위해 한국어로 단소를 가르치는 강의를 개설, 주목받고 있다.

  이날 환담을 통해 이 대표와 박희덕 본부장은 '인성개발과 행복을 주는' 단소 불기에 동포들이 참여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해 긴밀히 논의했으며, 전통 음악의 정서를 잘 느끼게 하는 단소의 멋과 맛을 알릴 수 있도록 본지가 역할을 해달라고 당부했다. 

  재외동포신문 dongponews@hanmail.net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