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호주 브리즈번지회, 지진 피해 네팔에 도움의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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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호주 브리즈번지회, 지진 피해 네팔에 도움의 손길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6.03 16: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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십시일반 755 호주달러 모금, 구호품 및 재건사업에 지원

▲ 월드옥타 브리즈번지회가 지난달 29일 정기모임을 통해 모금된 성금을 지진피해를 겪고 있는 네팔에 기탁했다.(사진=월드옥타 브리즈번)
 

  호주의 한상들이 지진 피해로 고통받고 있는 네팔에 도움의 손길을 전했다.

  세계한인무역협회(회장 박기출, 이하 월드옥타)는 호주 브리즈번지회가 유니세프 호주를 통해 755 호주달러를 네팔에 전달했다고 3일 밝혔다.

  월드옥타에 따르면 이번 성금은 지난달 29일 열린 정기모임을 통해 마련됐다. 브리즈번지회 부회장, 사무국장, 차세대 임원 및 회원 등이 너나할 것 없이 한마음으로 모금에 참여한 것으로 알려졌다.

  전달된 성금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네팔 국민을 위한 구호품 지원과 피해 지역 재건사업에 쓰일 예정이다.

  한편 월드옥타 호주 브리즈번지회는 2009년 차세대 무역스쿨을 시작으로 약 200명의 차세대 회원을 배출했으며, 현재 15명 정도의 사업가로 이루어진 시니어 회원들과 차세대 회원이 더불어 활동하고 있다.

  매달 정기모임을 통해 차세대들과 교민 및 지역 학생들의 발전을 위해 네트워킹에 힘을 쓰고 있다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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