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승에 차세대 골프 유망주 신유리 양…김혜일 한인회장 “2세 위한 후원 계속되길”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회장 김혜일) 주최 '제5회 장학기금 마련 골프대회'가 지난달 30일 이스트우드 골프 코스에서 열렸다.
앞으로 한인사회를 이끌 차세대를 위한 장학 기금을 마련하고자 개최된 이번 골프대회의 우승은 한인 골프 유망주로 꼽히는 신유리(14) 양이 차지했다.
이번 대회를 준비한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 김혜일 회장은 "이번 대회를 위해 협조와 후원을 아끼지 않은 많은 한인 및 교민업체들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며 "앞으로도 좋은 행사와 대회를 통해 한인들의 무궁한 발전과 2세들을 위한 후원이 계속 이어지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남서부플로리다한인회는 샬롯, 컬리어, 글레이즈, 헨드리, 리 카운티 등 플로리다 남서부 지역 5개 카운티의 한인들을 대표하는 단체로 지난 2009년 창립됐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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