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뉴저지한인회, 기구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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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뉴저지한인회, 기구 확대
  • 연합뉴스
  • 승인 2004.05.07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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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유진 기자 = 미국 뉴저지한인회는 제13대 신임회장으로 김진국(47) 씨가 지난 1일 취임함에 따라 기구를 확대해 동포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을 더욱강화하기로 했다.

   한인회는 산하기구로 차세대위원회, 정치력신장위원회, 추석맞이 행사전담위원회 등을 신설하고 앞으로 복지재단 등도 설립할 계획이다.

   2년 임기의 집행부를 새로 구성한 김진국 회장은 "집행부에 젊은 인재가 많이 들어와 조직이 강화됐다"며 "한인회 이사들 중에 변호사, 회계사, 의사 등 각 분야전문가들이 많아 동포사회에 대한 봉사활동이 더욱 강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인회는 봉사활동 활성화를 위해 최근 관계부처에 한인회의 비영리단체 지정을 신청했다.

   한인회는 노의열 고문변호사가 매주 수요일 여는 무료 법률상담을 확대하고 오는 9월 25~26일 리오니아 오버펙공원에서 여는 '제3회 추석맞이 대잔치'도 확대 개최할 계획이다.

   yoojin@yna.co.kr

  (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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