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여성회, ‘침샘 자극’ 중식 요리강좌 인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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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콩한인여성회, ‘침샘 자극’ 중식 요리강좌 인기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5.27 11: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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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7년 전통 홍콩 식료품 전문기업 ‘이금기’ 부주방장 직접 시연

▲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가 중식 요리의 대가를 초청해 요리강좌를 개최했다.(사진=홍콩한인여성회 제공)

  홍콩한인여성회(회장 김미리)가 가족, 친지들과 함께 먹을 수 있는 손쉽고 색다른 요리 만들기를 주제로 강좌를 개최해 쏠쏠한 관심을 모았다.

  홍콩한인여성회는 지난 19일 127년 전통 소스 제조기업이자 홍콩의 식료품 전문기업인 이금기(李錦記)의 풍탓밍(Fung Tat Ming) 부주방장을 초청해 중식 요리강좌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다.

  호텔 아이콘(HOTEL ICON) 호텔과 향토풍정(鄉土風情) 등에서 30 여 년 이상 중식업에 종사한 풍탓밍 부주방장은 이날 매실소스 양념치킨, 황금새우장 치킨 등의 요리를 시연했고 닭고기 볶음우동은 참가자들과 함께 요리를 만들어 이해를 도왔다.

  참가자들은 부주방장의 레시피를 하나라도 놓치지 않기 위해 강좌시간 내내 집중력을 발휘해 몰입했다는 후문이다. 홍콩한인여성회는 “간단한 재료와 이금기 소스를 이용해 빠르게 맛있고 색다르며 손쉬운 중식 요리를 배울 수 있어서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이었다”며 “다음에 또 기회가 있으면 다시 한 번 참가하고 싶다고 입을 모았다”고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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