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연합뉴스) 왕길환 기자 = 오랫동안 재일한국인의 문제를 연구해 온 민족교육센터, 재일한국민주인권협의회, 원코리아페스티벌 실행위원회가 모체가 된 '재일코리안 NGO센터'(공동대표 박정혜ㆍ정갑수)가 9일 창립된다.
창립기념식은 이날 오후 12시30분 오사카(大阪) 시립 히가시 나리(東成)구홀에 서 열리며, 이종원 릿교(立敎)대 교수를 비롯한 작가 양석일씨, 변호사 니와 요시오(丹羽雅雄)씨 등이 참가하는 '교육ㆍ인권ㆍ통일~경계로부터 공생에'라는 주제의 심포지엄도 개최된다.
기념식에 이어 민족학교 어린이들과 재일동포 2세 가수 박보의 문화공연이 펼쳐진다.☎06-6978-76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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