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련한국인회·한국상회, 오는 23일 '한국의 날'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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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련한국인회·한국상회, 오는 23일 '한국의 날'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5.19 11: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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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들의 신명 나는 잔치 한마당..한국 공연팀 초청 무대도 선보여

▲ 대련한국인(상)회는 오는 23일 노동공원 특설무대장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사진은 지난 '한국의 날' 행사.(사진=대련한국인(상회))
 

  중국 대련에서 한인들을 위한 신명 나는 잔치 한마당이 펼쳐진다.

  대련한국인(상)회(회장 박신헌)는 오는 23일 노동공원 특설무대장에서 '한국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오후 2시부터 열리는 이번 행사에는 중한 노래자랑, 대련 한국국제학교 댄스팀 공연, 대련 한국 청소년 오케스트라 연주, 대련 한국국제학교 풍물놀이 등의 순서가 준비돼 있다.

  한국 춘천시 사물놀이팀, 한국 국악예술단, 요녕사범대 한국유학생 댄스팀 등 한국에서 온 공연팀들의 축하 무대도 이어진다.

  오후 6시30분에 진행되는 개막식에는 대련시정부 측 인사, 대련 영사출장소 소장, 한국관광협회 회장 등이 참석해 축하의 뜻을 전할 예정이라고 관계자는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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