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주한국연합회, 제29회 동요합창 경연대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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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한국연합회, 제29회 동요합창 경연대회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5.11 1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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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개 학교 370여 명 참가해 치열한 경합...대상에 나성 순복음학교

▲ 미주한국연합회 주최 '제29회 동요합창 경연대회'가 지난 9일 남가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개최됐다.(사진=미주한국연합회)
 

  한인학생들의 맑고 고운 동요 소리가 남가주 하늘에 가득 울려퍼졌다.

  미주한국연합회(회장 신영숙)는 지난 9일 남가주 사랑의교회 본당에서 '제29회 동요합창 경연대회'를 열었다고 밝혔다.

  미주지역 11개 한글학교에서 총 370여 명의 학생들이 참가해 경합을 벌인 이번 경연대회 영예의 대상은 나성 순복음학교(교장 안소영)에게 돌아갔다. 나성 순복음학교에는 상금으로 500달러가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샌디에고 한빛한국학교, 우수상에는 나성 열린문한국학교, 장려상에는 샌디에고 갈보리한국학교와 남가주 한신한국학교, 화음상에는 사랑의한국학교, 인기상에는 주님의영광한국학교가 선정됐다. 감사한국학교, 나침반한국학교, 라팔마한국학교, 은혜로한국학교는 노력상을 수상했다.

  이번 동요대회는 재외동포재단, 주로스앤젤레스 한국총영사관, 로스앤젤레스 한국교육원. 재단법인 김구재단의 후원으로 마련됐다.

▲ 대상을 차지한 나성 순복음학교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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