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미여성재단 워싱턴지부, 평택 햇살사회복지회에 성금 300만원 전달
상태바
한미여성재단 워싱턴지부, 평택 햇살사회복지회에 성금 300만원 전달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4.24 15:49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일일찻집 통한 모금 등 지속적인 후원 약속

▲ 은영재(오른쪽 두번째) 한미여성재단 워싱턴지부와 호주에 거주하는 월드킴와 정경옥(왼쪽 두번째) 회장이 지난 18일 평택에 자리한 햇살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사진=한미여성재단 워싱턴지부)

  재외동포 여성 리더들이 십시일반으로 한국의 사회복지단체에 나눔의 손길을 건넸다.

  한미여성재단 워싱턴지부(이사장 은영재)는 월드킴와 정경옥 회장과 함께 지난 18일 평택에 자리한 햇살사회복지회를 방문해 성금을 전달했다고 24일 밝혔다. 

  전달된 성금은 총 300만 원으로 지난 해 열린 일일찻집을 통해 마련됐다.

  햇살사회복지회에는 과거 미군 기지촌에서 거주했던 120여 명들의 여성회원들이 모여 생활하고 있는 곳이다. 성금은 이들의 어려운 생계를 돕는데 쓰일 예정이다.

  한편 한미여성재단 워싱턴지부는 다음 달 2일에도 성금 모금을 위한 일일찻집을 여는 등 지속적으로 햇살사회복지회를 후원할 계획이다. 

  세계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제17차 세계대표자대회 참가를 겸해 한국을 방문 중인 정경옥 회장도 그동안 보이지 않는 사회 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온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