흥사단, 동포 청소년 50명 7월 모국체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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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 동포 청소년 50명 7월 모국체험
  • 미주 세계일보
  • 승인 2004.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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흥사단(회장 이무선)이 오는 7월 19일부터 15박16일 동안 미주 전역 동포학생 50명을 대상으로 ‘모국체험 탐방’을 실시한다.

27일 흥사단에 따르면, 이 행사는 동포 청소년들에게 모국에 대한 애국심을 고취시키고 무실, 역행, 충의, 용감의 정신을 가르치며, 이를 통해 자녀가 모국에 대한 자부심을 기르고 자신의 뿌리를 성찰하는 기회를 제공하려고 개최된다. 흥사단은 “참가비는 700달러로 책정했지만 모국체험 프로그램에 익명으로 1만달러를 후원한 기업이 나타나고, 문화관광부와 외교통상부, 도산청소년재단 등이 후원을 해 참가자 전원이 무료로 모국체험을 할 수도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모국체험은 전통문화 체험과 역사탐방, 삼성과 포항제철 견학 등 고국의 발전상 을 돌아보는 프로그램으로 진행된다.

▲ 문의 : 770-623-3588.


입력일자: 2004.4.29 10: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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