댈러스 한인단체들 안전ㆍ건강 박람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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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 한인단체들 안전ㆍ건강 박람회
  • 미주 세계일보
  • 승인 2004.05.04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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댈러스의 동포단체들이 오는 5월 1일 한인타운 최초로 동포들을 위한 대대적인 안전교육과 건강박람회를 개최한다.

댈러스한인회(회장 김윤원), 한인상공회(회장 정숙희), 한인간호사협회(회장 박기남), 한인부녀회(회장 김춘자) 등 이 지역의 동포단체들이 주축이 돼 펼치는 이번 행사는 댈러스 경찰국도 적극 동참해 동포들의 건강과 안전을 위한 행사가 마련된다.

김윤원 회장과 댈러스 경찰국 홍보 관계자 등은 최근 상공회 사무실에서 구체적인 행사계획을 발표하고 이번 행사가 차질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만반의 준비를 갖추겠다고 밝혔다.

김 한인회장은 “댈러스 경찰국장 등 경찰 간부들도 당일 행사에 참가하는 등 동포들의 안전과 건강에 경찰국도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며 “한인타운에서 동포 단체 주도로 처음 열리는 이 행사에 많은 인원이 참가해야 앞으로 이 행사가 계속 지속 될 수 있다”고 동포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무료로 진행되는 이 행사는 범죄 예방 정보, 화재 예방 정보 등 안전교육과 녹내장ㆍ당뇨ㆍ혈압ㆍ유방암 검사 등을 실시하며 어린이들을 위한 놀이기구 설치, 문화행사 등도 펼쳐진다.


입력일자: 2004.5.1 03: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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