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신문 창간 12주년, 지령 300호 맞아
상태바
재외동포신문 창간 12주년, 지령 300호 맞아
  • 허겸,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4.21 01:4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국내 첫 재외동포 정론지, 쉼 없이 내달린 12년에 찬사 이어져

▲ '이 기쁨을 여러분과 함께!'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발행인이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 인사말 도중 참석해준 동포 인사들을 일일이 호명하며 감사의 뜻을 전하고 있다.(사진=김영기 기자)

  국회의원회관서 기념식..“동포권익 증진, 정체성 함양에 매진”
  ‘고마운 신문’ 감회에 젖기도..전 세계 동포저널리즘의 허브로
  “훌륭한 동포사회 인사들 더 잘하도록 뒷받침 소임 감당할 터”

  재외동포신문(발행인 이형모)이 창간 12주년과 지령 300호 돌파를 기념하며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김성곤, 심윤조, 양창영 국회의원과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을 비롯 국내외 재외동포 관계 주요 인사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기념식을 가졌다. 재외동포신문은 동포들의 권익 향상이라는 주어진 시대적 소임을 다하고, 나아가 전 세계 동포 저널리즘의 허브로 도약할 수 있도록 매진할 것을 다짐했다.

  본지 이형모 발행인은 인사말을 통해 “신문이 처음 발행된 2003년은 하와이 이민 100주년이 되는 시기였지만 아직 한국 사회는 재외동포에 대해 충분히 알지 못하던 시기였다”며 “시간이 차츰 지나면서 헌재의 참정권 결정이 나오고 재외동포재단이 활발하게 역할하게 되면서, 그리고 재외동포신문의 ‘발로 뛰는 영사상’ 등을 통해 공관과 한인 동포사회가 가까와지게 한 것에 큰 보람을 느끼게 됐다”고 소회를 밝혔다.

  이 발행인은 또 “오케스트라에 비유한다면, 재외동포신문은 바이올린, 첼로와 같은 주류는 못 되고 맨 뒷줄에 배경이 되는 콘트라베이스 또는 호른 같은 존재가 돼야 할 것”이라며 “동포사회의 훌륭한 분들이 일을 더 잘 할 수 있도록 뒤를 받쳐주고, 재외동포 사회가 활발한 네트워킹이 이뤄지도록 하는 것이 우리의 역할이 아닌가 싶다”고 말했다.

  이어 “재외동포 2, 3세대들은 한국어라는 문을 열고 한국 문화와 한국 역사로 들어가야 비로소 한민족이 되고 한인이라는 정체성을 가질 수 있게 된다”며 “정체성을 확실하게 갖지 못한 사람은 인생과 삶을 주도적으로 살지 못한다. 우리 차세대들에게 정체성을 심어주는 역할에 재외동포신문은 더욱 더 충실하겠다”고 밝혀 큰 박수를 받았다.

▲ 심윤조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특별 강연을 하고 있다.
  이어진 식순에서는 심윤조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이 ‘독일 통일의 교훈과 한반도 길’을 15분 분량으로 간추려 발표했다. 먼저 심윤조 의원은 “재외동포신문이 창간 12주년, 지령 300호를 맞이한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며 “지난 12년 간 정말 어렵고도 어려운 길을 걸어왔는데 이제 신문을 읽어 보면서 그 고난을 극복해 탄탄한 기반을 마련한 것 아닌가 생각해보게 된다”고 덕담을 전했다.

  심윤조 위원장은 주제 발표를 통해 “통일이라고 하면 먼 꿈 속 이야기처럼 여기면서 실제로 통일이 이뤄질 것인지 반신반의하는 시각이 우리 사회에 만연해 있다”며 “통일에 필요한 3가지 핵심 요건은 첫째 통일 정책에 대한 우리 국민의 지지, 둘째 국제사회의 지지, 그리고 마지막 세번째는 자칫 간과하기 쉬운 것이지만 북한 주민들의 지지일 것”이라고 강조했다.

  심 위원장은 “동서독 통일을 앞두고 콜 총리가 당시 국제사회의 탈냉전의 해빙 무드 시기에 구 소련의 고르바쵸프 서기장을 만나 통일에 있어서 독일 국민의 자주권을 확약 받은 것을 눈여겨 볼 필요가 있다”며 “이를 통해 국제사회의 지지를 얻은 데다 가장 어렵고 지난한 시간이 걸린 동독 주민들의 지지를 얻기까지 기울인 노력을 거울삼아, 남북한의 통일을 위해 재외동포신문과 동포사회 지도자들의 부단한 노력과 역할이 필요하다”고 당부했다.

  이어 조롱제 세계해외한인무역협회(월드옥타) 전 상근 부회장의 사회에 따라 본지는 김승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과 정효권 전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에게 공로패를 수여했다. 시상에 나선 이형모 발행인은 “주주로서 재외동포신문 발전에 기여했고 한인회총연합회 회장으로서 현지 동포사회 발전에 일익을 담당했으며, 기업인으로서 경제 발전에 기여해 고국에 보탬이 된 공로가 돋보였다”고 공로상 선정 배경을 전했다.

▲ 공로상 시상식 모습. 왼쪽부터 김승리 전 미주한인회총연합회장(김길영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장 대신 수상)과 정효권 전 중국한국인회총연합회장(송교승 재중국한국인회 전 부회장 대신 수상), 임도재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장.

  임도재 아중동총연회장은 수상자를 대표해 “재외동포신문 창간 12주년, 지령 300호를 발간한 뜻 깊은 자리에서 재외동포사회를 이끄는 한 명의 리더로서 공로상을 받게 된 것을 감사하게 생각한다”고 수상 소감을 밝혔다.

  임도재 회장은 “재외동포신문은 해외 동포사회의 현황을 취재하는 가장 대표적인 고국언론이고, 모국과 해외 한인사회의 가교 역할을 해오면서 지금 이 순간에도 재외동포 모두의 권익 신장과 보호를 위해 크게 애써주고 있다”며 “지나온 기간을 돌이켜보면 재외동포사회가 가진 역사는 반세기에 걸쳐 축적된 실로 방대한 양이지만 이를 담아낼 매개체가 부족했던 것이 사실이었다”고 말했다.

  임 회장은 “12년 전 창간한 것은 재외동포사회의 타는 목마름을 적셔 줄 획기적인 사건이었고 거대 담론을 형성해 줄 계기였다”며 “청년실업 문제가 대두되면서 그 대안으로 박근혜 대통령이 해외 취업을 언급하는 등 나라 안팎의 관심이 재외동포사회에 집중되고 있는 이 시기야 말로 재외동포계의 전문가들의 역할이 중요한 때이므로 서로 간 물리적 거리의 한계성을 인적 네트워크로 극복할 수 있도록 재외동포신문이 동포사회와 고국을 잘 이어줄 것이라고 믿어 의심치 않는다”고 말했다.

▲ 임도재 아프리카중동총연회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공로상을 수상한 뒤 소감을 밝히고 있다.
  임도재 회장은 이날 재외동포신문의 요청을 받아, ‘재외동포신문에 바라는 점’을 발표했다. 우선 임 회장은 “재외동포사회 전체의 목소리를 있는 그대로 담아 달라”고 했다. 그는 “동포 모두가 1년 전 세월호 참사에 대해 깊은 비탄에 잠겨 있는 때에 모국과의 물리적 거리로 인해 재외의 일부 의견이 자칫 전체의 의견으로 국내 언론에 소개되는 일이 적지 않다”며 “재외 동포사회 전체의 의견을 객관적으로 다룰 수 있는 보도, 신중하고 냉철한 보도를 해 달라”고 제언했다.

  또한 “2, 3세대의 교육사업, 특히 한민족 정체성뿐만 아니라 모국에 대한 사랑과 자긍심을 키울 수 있도록 재외동포 사회를 다루는 언론사의 리더로서 교육사업에도 더욱 신경을 써 달라”고 주문했다. 아울러 “권리 신장과 권익 보호를 위해 힘 써달라”고 강조했다.

  임 회장은 ‘발로 뛰는 영사상’을 사례로 들며, 외교 영사의 업무능력이 해당 지역 한인들의 권익 보호에 직결되는 만큼 ‘발로 뛰는 영사상’의 의미는 실로 매우 크다고 볼 수 있다고 했다. 그는 또 “여전히 국회에 계류 중인 재외국민보호법의 관철을 위해 힘을 보태 달라”며 “앞으로도 훌륭한 가교로서 발전을 거듭해 20, 30주년이 될 때까지 다양한 목소리를 고국까지 생생하게 전달해주기를 희망 한다”고 밝혔다.

▲ 양창영 국회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이어 양창영 새누리당 국회의원과 김성곤 새정치민주연합 국회의원,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과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의 순으로 축사가 이어졌다.

  양창영 의원은 “2003년 하와이 이민 100주년 행사를 할 때에도 한국 언론사에서는 최초로 재외동포신문사가 현지 취재를 했던 기억이 난다”며 “지금 이 자리에 와 주신 분들 중에서도 재외동포신문을 읽으며 동포사회의 대소사를 익혔던 감회가 새로운 분들이 계실 것”이라고 했다.

  양 의원은 “특히 이형모 발행인은 재외동포의 참정권을 비롯한 동포사회의 다양한 현안들을 언론의 프레임으로 담아내며 재외동포신문을 대표적인 권위지로 자리매김 시킨 동포사회의 파수꾼”이라며 “이제 많은 분들이 해외 동포와 연관된 사업을 하는 것을 보면서 지령 300호가 그동안 이만큼 큰 역할을 했다는 생각이 들어 개인적으로도 감회가 새롭다”고 했다. 

▲ 김성곤 국회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성곤 새민련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은 “‘구술이 서말이라도 꿰어야 보배’라는 말이 있듯이, 소중한 동포 한 분 한 분을 네트워크로 연결하는 역할은 결국 언론이 하는 것이고 그 중에서 가장 큰 공이 있다면 재외동포신문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말해 참석자들로부터 박수를 받았다.

  김 수석부의장은 “신문 하나 발행하는 것이 보통 어려운 일이 아닌데 벌써 12년이 됐고 지령 300호를 넘긴 것을 진심으로 축하한다”고 밝힌 뒤 “이처럼 700만 동포들을 위해 보이지 않게 노력해왔지만 아직 표창이나 포상을 받은 것이 없다고 들었다”며 “여야가 초당적으로 협력해 금년에 국민훈장을 수여할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해 참석자들을 미소 짓게 했다.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은 “재외동포신문의 창간 12주년과 지령 300호를 진심으로 축하 한다”며 “어느 분야든 선각자와 선구자가 있듯이 재외동포의 의미와 글로벌 시대에서 재외동포 역할의 중요성에 착안해 신문을 창간, 300호까지 발간해 온 이형모 발행인의 열정과 수고, 헌신에 존경을 표한다”고 말했다.

▲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조규형 이사장은 이어 “재외동포재단의 모토 중에 ‘이민으로 해가 지지 않는 나라’라는 격언이 있는데 대한민국은 전 세계에서 이민이 본격화된 지 50년 만에 5대양 6대주의 750만의 동포들이 확산된 나라이기 때문”이라며 “그 배경에는, 한국인이 대단히 진취적이고 위험을 감수 할 수 있는 용기를 가진 국민이라는 메시지가 담겨 있음을 우리 스스로 알 필요가 있다”고 강조했다.

  또 “재외동포의 존재가 오늘날 글로벌 환경에서 어떤 의미가 있는지 찾고, 재외국민을 한민족 공동체를 형성하는데 이바지하도록 가교 역할을 하는 것이 언론의 역할인데 재외동포신문과 이형모 발행인이 중심적인 역할을 하지 않았나 생각해보게 된다”며 “작게는 신문에 대한 지지, 나아가서는 동포사회의 존재의 중요성을 인식하게 해준 여러분 모두에게 진심으로 감사 드린다”며 재외동포신문이 창간 50주년이 될 때까지 장족의 발전을 거듭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덕룡 이사장은 “사실 신문을 만드는 일은 참으로 힘들고 어려운데 그 중에서도 재외동포신문은 더더욱 그렇다”며 “지령 300호가 될 때까지 묵묵히 걸어온 이형모 발행인 이하 임직원들께 감사함을 전한다”고 했다.

▲ 김덕룡 전 국회의원이 20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에서 축사를 하고 있다.
  김 이사장은 또 “오래 전 한때 해외동포는 마치 조국을 배반한 것처럼 인식되는 때가 있었고 글로벌이라든지, 네트워킹이라는 표현이 생소하게 여겨지던 때가 있었다”며 “그런 어려움을 딛고 오늘날 세계의 중심국가로 나아가는데 재외동포신문이 큰 역할을 해줬다”고 말했다.

  김 이사장은 “재외동포신문이 좀 더 역할을 확대해 앞서 임도재 아중동총연 회장의 제시 방향으로 나아간다면 신문이 우리 동포사회에서 더욱 더 뿌리를 내리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이형모 발행인은 마지막 식순인 해오른누리의 축하공연과 단체 기념사진 촬영에 앞서 “큰 나라가 흥하고 망하는 것이 평범한 한 사람에게도 책임이 있다”며 “재외동포의 권익을 증진하는데 우리 신문의 책임도 크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또 “남북이 하나가 되고 보수와 진보가 하나 되며, 한민족 공동체를 살려내고 새롭게 태어나도록 재외동포신문이 더욱 노력하겠다”고 답사를 낭독했다.

  한편 홍명기 재외동포신문 명예회장은 주최 측의 착오로 행사 일정 변동 소식이 뒤늦게 전달돼 이날 기념식에 참석하지 못했다. 홍명기 명예회장은 “동포신문의 창간 12주년과 지령 300호 돌파를 맞이하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재외동포신문이 더욱 더 장족의 발전을 거듭하도록 격려와 성원을 아끼지 않겠다”는 뜻을 전해왔다. 

  [말말말….] 

                     이형모 대표 “확실한 정체성 갖지 못한 사람, 주도적인 삶 살지 못 해” 
              심윤조 의원 “신문 읽으면 고난 극복, 탄탄한 기반 마련한 듯 느껴져” 
              양창영 의원 “이형모 발행인, 다양한 현안 담아낸 동포사회 파수꾼” 
              임도재 회장 “12년 전 창간, ‘타는 목마름 적셔 줄 획기적 사건’ 생각” 
              김성곤 의원 “여야 초당적 협력, 신문에 국민훈장 수여할 수 있도록” 
              조규형 이사장 “한국 민족은 대단히 진취적, 위험 감수할 용기 가져” 
              김덕룡 이사장 “신문 만드는 일은 참 어려운데 동포신문은 더 그래” 

 

▲ 20일 오후 서울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열린 재외동포신문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이 끝난 뒤 참석자들이 기념사진을 촬영하고 있다.

  주요 참석 내빈(무순) 

  조규형 재외동포재단 이사장, 양창영 새누리당 국회의원, 심윤조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장, 김성곤 새민련 세계한인민주회의 수석부의장, 김덕룡 세계한인상공인총연합회 이사장(전 국회의원), 윤희 방글라데시한인회장, 정매월 북경 휴텍, 김원일 모스크바민주평통협의회장 겸 모스크바프레스 발행인, 표창우 홍익대 컴퓨터공학과 교수, 이명희 서울시의회 의원, 김영후 휴먼인러브 회장, 박상원 미주한인재단 이사장, 오은영 전 재외동포재단 자문위원, 이효정 세계한인여성회장협의회 대표, 현호남 독일 프랑크푸르트 (사)문예원 원장, 홍계희 성균관대 교수, 공노원 사할린한국어교육 대표, 은영재 한미여성재단 고문, 배희철 세계한인유권자총연합회, 박갑수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고문, 김길남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고문, 박의근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재정위원장, 전영섭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감사, 김태진 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ICKC) 사무국장, 김길영 미주중서부한인회연합회 회장, 송교승 재중국한국인회 전 부회장, 조윤경 독일 교포신문사 발행인, 이영남 독일 교포신문사 기자, 김숙자 재한동포총연합회 총회장, 최영식 재한동포총연합회 감사, 장만기 인간개발연구원 회장, 신현태 The K 호텔 감사, 김혜련 한인문화진흥원 이사, 이영준 한인문화진흥원 본부장, 양석주 한인문화진흥원 본부장, 전지애 한인문화진흥원, 박이섭 세계희년협의회 공동대표(목사), 조롱제 월드옥타 전 상근부회장, 김동진 헐버트기념사업회 회장, 홍성완 연합뉴스 고문(전 한민족센터본부장), 심창섭 세계무역문화원 사무총장, 조현용 경희대 국제교육원 원장, 황문하 경희대 국제교육원 계장, 석진주 경희대 국제교육원, 이성운 한인문화진흥원 부원장, 김성현 (주)엘토브 회장, 강성봉 동북아신문 편집인, 윤대로 성심한의원, 임오혁 재외동포포럼 이사, 이대성 한중일미래재단 이사장, 정일남 새문안교회, 강안젤리나 대한고려인협회회장, 박폴라 세계한인무역협회 워싱턴지회 회장, 저스틴 정 세계한인무역협회 워싱턴지회 사무총장, 우정희 세계한인무역협회 워싱턴지회 이사, 안경환 글로벌리더십아카데미 원장, 이태조 전 탄자니아한인회장, 김부진 전 나이지리아한인회장, 차규근 법무법인 공존 변호사, 이대로 한글문화세계화추진본부 대표, 최광국 새문안교회, 김신웅 한민족학세계화본부, 손정아 (사)우리예술문화원 대표, 제니 리 샌프란시스코 동포, 허진영 지니스푸드 대표, 백수복 목사(희망포럼), 손석우 해외동포책보내기운동협의회 이사장, 한연숙 엘로이트레이딩, 심현섭 쿠웨이트한인회장, 신현성 리비아한인회장, 신동철 아프리카중동한상연합회장, 이동우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장, 재독 소프라노 서경희, 김명철 신한뱅크 아메리카 전 버지니아사무소장 등 

  화환 보내주신 분(무순)  

  중국소주한국상회(한국인회) 이상철 회장, 쿠웨이트한인회 심현섭 회장, 미중서부한인회연합회 김길영 회장, (사)한국문화국제교류운동본부 조남철 이사장,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 이동우 회장, 아프리카중동한인회총연합회 임도재 회장, 재일본대한민국민단중앙본부 오공태 단장, 재외동포재단 조규형 이사장, 세종학당재단 송향근 이사장, 워싱턴한인무역협회 박폴라 회장, 월드킴와 은영재 총회장, 재한동포연합총회 김숙자 회장, 탄자니아한인회 이해명 회장, 홍콩성심한의원 변금희 원장, 홍콩 코윈&코위너 회원 일동, 김원일 모스크바민주평통협의회장, 경희대 국제교육원 조현용 원장, 차규근 법무법인 공존 변호사, 재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 세계한인체육회총연합회 권유현 회장 , 중국 승주한국인회 조형도 전회장, (사)사색의 향기, 한인문화진흥원.
 

▲ 재외동포신문 창간 12주년 및 지령 300호 기념식을 축하하기 위해 참석한 내빈들이 떡케익을 커팅하고 있다.

  허겸, 김영기 기자 kyoumhur@gmail.com 
                          tobe_kyg@naver.com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