샌프란시스코체육회, 체육인의 밤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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샌프란시스코체육회, 체육인의 밤 개최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5.04.15 15: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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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주체전 참가 선수단 격려 및 후원

▲ 샌프란시스코체육회가 지난 11일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샌프란시스코 체육회(회장 박양규)는 지난 11일 오클랜드에 있는 고기타임 레스토랑에서 ‘체육인의 밤’ 행사를 개최하고 미주체전에 참가하는 북가주 선수단을 격려하고 후원하는 시간을 가졌다.
 
▲ 이날 행사는 샌프란시스코 지역 체육인들을 포함해 총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날 행사는 오랜 시간 후진 양성에 힘써온 민경호 전 버클리대 교수와 토마스 김 샌프란시스코한인회장, 전 현직 체육회장 및 임원 등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를 통해 체전에 참가하는 선수들은 “북가주 교민들의 성원에 힘입어 최선을 다하겠다”며 굳은 의지를 다졌다.
 
  박양규 SF체육회장은 “내가 건강해야 가족이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다”며 “건강한 신체에 건전한 정신이 깃든다는 말처럼 우리 모두 건강한 체육인이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샌프란시스코체육회 미주체전에 참가를 희망자는 사람은 체육회 박양규 회장(415-518-1407) 또는 한지환 사무총장(510-495-5611)에게 연락하면 된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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