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고야 동포 250여명 3.1절 기념식 참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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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고야 동포 250여명 3.1절 기념식 참석
  • 편집국 기자
  • 승인 2015.03.17 17: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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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일 나고야에서 제96주년 3.1절 기념식이 열렸다.(사진=외교부)

  나고야 동포들이 지난 1일 오후 아이치한국회관에서 열린 제96주년 3.1절 기념식에 대거 참석, 3.1 운동의 정신을 다시금 되새기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재일민단 아이치현지방본부 주최로 열린 이날 기념식에는 궂은 날씨임에도, 250여 명의 동포 대표들이 참석했으며, 참석자들은 식후 행사로 북한의 실상을 알리는 영화 '북한, 있는 그대로의 모습'을 시청했다.

  주나고야한국총영사관의 박환선 총영사는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한 뒤 참석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총영사관의 영사들은 관할 지역 내 기후현과 미에현, 후쿠이현 등 3개 민단이 주최하는 기념식에 각각 참석해 대통령 경축사를 대독했으며, 여권신청서를 접수하는 등 순회영사 활동을 벌였다.

  편집국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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