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한인총연합회(회장 김근한)가 참여와 소통을 위한 한인총연합회의 역할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필리핀한인총연합회는 지난 10일 라구나 루이사 릿지에서 한인총연합회 임원과 체육회 임원 25명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정기 월례회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회의에는 한인총연합회 회장단 및 국장단 회의, 각 지역 지부장 회의, 한빛문화축제에 대한 준비과정 점검, 각 지역 지부장들에 대한 임명장 수여, 필리핀 한인사건사고 대비 비상연락망 전달, 한인체육대회 최종점검 및 행사참여인원 파악 등이 진행됐다.

 

  회의를 통해 김근한 총연합회장은 교민들의 사건사고 예방을 위한 행동지침의 중요성과 사건 발생 후 한인회의 역할 등에 대해 강조했다고 연합회 측은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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