은혜재단, 재미한국학교 발전 위해 1만5000달러 쾌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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은혜재단, 재미한국학교 발전 위해 1만5000달러 쾌척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3.02 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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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어 교육 질 향상 위해 흔쾌히 후원 결정”

▲ 지난달 27일 은혜재단이 재미한국학교 후원금을 전달했다. 왼쪽 네 번째부터 김진수 은혜재단 이사장, 심운섭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준비위원회 위원장

  은혜재단(대표 김은실)이 재미한국학교 제33차 뉴욕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후원금을 쾌척했다.

  재미한국학교 학술대회준비위원회(위원장 심운섭)는 지난달 27일 뉴저지 큰집 식당에서 열린 후원금 전달식에서 은혜재단이 후원금으로 1만5000달러를 전달했다고 2일 밝혔다.
 
  김진수 은혜재단 이사장은 한국어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한국어 교육의 질 향상을 위해 행복한 마음으로 힘닿는 데까지 후원하고 싶다”고 쾌척 소감을 전했다.
 
  심운섭 학술대회준비위원장은 “후원금은 한국학교가 명실공히 미주 한인 차세대 교육을 이끄는 역할을 담당하고, 한인 차세대들이 한국인, 미국인, 세계인으로서 1인 3역을 수행하는 데 큰 힘이 될 것을 확신한다”며 후원자들에게 감사의 뜻을 표했다.
 
  이번 후원금 전달식에는 은혜재단 김진수 이사장과 김은실 대표, 조봉옥 전 뉴욕현대미술관 행정담당관, 이춘섭 드림카 사장, 천세련 옴스갤러리 대표 등이 참석했다.
 
  한편 재미한국학교 동북부협의회는 이번 학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를 위해 다음 달 9일 뉴저지 나비박물관에서 동북부협의회 창립 30주년 기념 및 학술대회 기금모금을 위한 후원의 밤 행사를 개최할 예정이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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