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콩한인회 김진만 고문이 한인회 사무국을 방문해 10만 홍콩달러의 장학금을 쾌척, 홍콩 한인사회에 훈훈함을 안겨주고 있다.
제46대 한인회장을 역임한 김진만 고문은 2010년 회장 임기 시 토요학교 장학금으로 총 50만 달러를 기증하기로 약정했으며, 이번에 장학금 전액을 기부한 것이다.
최영우 한인회장은 토요학교 학생들의 교육을 위해 거금의 장학금을 쾌척한 김진만 고문에게 깊은 감사를 표하고, 환담을 나누었다고 위클리홍콩이 26일 전했다.
편집국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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