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차세대의 미 주류 사회 진출 적극적으로 도울 것”
이종화 제45대 오레곤한인회장이 본격적인 임기를 시작했다.
오레곤한인회는 지난 21일 오레곤한인회관에서 열린 ‘제45대 회장 취임식 및 후원의 밤’ 행사를 통해 이종화 신임 회장이 공식으로 취임했다고 24일 밝혔다.
이 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앞으로 한국 문화를 미주류사회에 알리고, 1.5세와 2세들과의 연결을 통해 차세대들이 미 주류 정치 사회에서 활동할 수 있도록 도울 것”이라며 한인사회의 지속적인 관심과 격려를 부탁했다.
김성주 전임 회장은 이임사에서 “이종화 회장의 취임으로 세대교체가 현실화되었다”며 “지난 임기를 통해 한미연합회 오레곤지부 창립과 포틀래드시와 비벌튼시와의 유대 관계를 돈독히 한 것에 보람을 느낀다”고 전했다.
김영민 신임 이사장, 그렉 콜드웰 명예영사, 박서경 서북미연합회장, 김민제 오레곤 메트로라이온스클럽회장 등도 축사를 통해 이종화 회장의 취임을 축하했다.
취임식 후에는 열린 후원의 밤 행사에서는 오레곤합창단, 대학생 밴드, 댄스팀 등의 축하공연과 경품 추첨이 이어졌다.
◆ 제45대 오레곤 한인회 임원 및 이사
▲ 회장 : 이종화
▲ 부회장 : 강대호, 윤석배
▲ 사무총장 : 강석균
▲ 재무 : 천종윤
▲ 서기 : 김제니
▲ 이사장 : 김영민
▲ 이사 : 이명용, 지승희, 배은정, 김샤론, 김성주, 설에이미, 김젬마, 유영만, Ken Han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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