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한인사회 웃어른들에게 설맞이 떡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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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 한인사회 웃어른들에게 설맞이 떡 전달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2.23 1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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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가 지난 19일 한인사회 웃어른들에게 설맞이 떡을 전달했다.(사진=워싱턴한인연합회)

   미국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가 한인사회 웃어른들에게 한국인의 온정을 전했다.
 
  워싱턴지구한인연합회(회장 임소정)는 지난 19일 설날을 맞아 임원진들이 애난데일 에버그린 아파트(260가구)와 매사사스에 자리한 아파트(30가구)에 거주하는 웃어른들을 찾아 새해 인사와 함께 떡을 전달했다고 20일 전했다.
 
  떡을 전달받은 한인사회 웃어른들은 “날씨도 추운데 이렇게 멀리서 찾아와 정말 고맙다고”며 배달을 담당한 한인회 임원들의 손을 꼭 붙잡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임소정 한인연합회장은 “우리나라 대 명절 설날을 맞아 지역 어르신들께 인사드리고, 약소하지만 작은 정성을 드릴 수 있어 기쁘다”며 “마운튼버넌, 우드랜드, 락우드, 타이슨스코너, 맥클린과 버크 등 6개 지역의 아파트(총 335가구)를 추가로 찾아 인사드리고 떡을 전달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서 임소정 회장은 “다음 행사 때는 버지니아뿐만 아니라 매릴랜드 지역도 방문할 것”이라고 향후 계획을 전했다.
 
  이번 떡 배달에는 데이비드 한 수석부회장, 신동영 홍보부장, 박종윤 노인분과 위원장, 김태환 평생교육원장, 김명옥 평생교육원 실장 등이 함께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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