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평호 함부르크총영사관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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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평호 함부르크총영사관 영사 ‘발로 뛰는 영사상’ 수상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2.13 14: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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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김평호 함부르크총영사관 영사(왼쪽)이 곽용구 함부르크한인회장으로부터 본지 선정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받았다.(사진=함부르크한인회)
 

  김평호 독일 함부르크총영사관 영사가 본지 선정 ‘발로 뛰는 영사상'을 받았다.
 
  함부르크한인회(회장 곽용구)는 지난 11일 함부르크 총영사관 회의실에서 시상식을 열고 김평호 영사에게 상패를 전달했다고 13일 밝혔다.
 
  김평호 영사는 독일 동포들에 대한 높은 이해도와 배려심으로 동포사회로부터 두터운 신망을 얻고 있는 점을 인정받아 상을 수상하게 됐다.
 
  ‘함부르크 한인 여성회(옛 백의회)’ ‘재독 함부르크 조선 기술자회’, ‘북부독일 글뤽아우프회’ 등 독일 동포 사회의 뿌리인 한인단체를 물심양면으로 지원해온 것과 ‘대한민국 총영사관 개방의 날’, ‘독일고아원아동 공관 초청 행사’ 등의 공관홍보사업에 적극적으로 힘을 기울인 점도 높이 평가됐다.
 
  김평호 영사는 수상 소감을 통해 “한 일에 비해 과분한 상을 받은 것 같다. 곧 3년 반의 임기를 마치고 다음 근무지인 아프리카로 떠나지만, 어느 곳을 가든 동포사회의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수상 소감을 전했다.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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