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 차세대 창업지원에 도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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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 차세대 창업지원에 도움 준다
  • 정승덕 재외기자
  • 승인 2015.02.11 1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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7일 신년하례회 겸 상공인의 밤 성황..김영일 회장 “조국과 미국 발전에 동행”

▲ 북가주 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회장 김영일)의 '신년하례회 겸 상공인의 밤' 행사가 7일 개최됐다.(사진=정승덕 기자)

  북가주 콘트라코스타 상공회의소(회장 김영일)는 지난 7일 오후6시 미국 오클랜드 고기타임(구 삼원회관)에서 '신년하례회 겸 상공인의 밤' 행사를 개최했다.

  북가주지역 한미 단체장과 미 정치인, 협찬기업 대표, 회원 등이 참석한 이날 행사는 준비위원장을 맡은 김수잔 재무이사의 개회인사로 시작됐다.

  김영일 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조국과 미국이 발전하는 길에 함께 동행하고 기여하자”고 말하고 “경제력이 뒷받침하지 않는 민주주의는 없어 상공인과 경제인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박승남 이사장은 “우리 상의 10주년을 맞아 상공인과 회원들의 협조에 감사하며 회원과 지역 상공인의 발전과 신뢰받는 상의가 되기 위해 세미나와 주류사회와의 교류확대, 차세대 창업 도움 등 역할을 다 하겠다”고 말했다.

  토마스 김 샌프란시스코 지역 한인회장의 축사에 이어 수잔 보닐라 가주 하원의원, 민기식 6.25 참전유공자 미주총연합회장, 김완식 재향군인회 미 서북부지회장, 한국전 기념재단에 공로패를 수여했다.

  2부 순서는 최수경 무용단과 J 스포츠댄스 아카데미 볼룸댄스 공연, 노래자랑 등으로 진행됐다.

  이날 참석한 한미 단체장들은 올해 서로 협력하고 돕는 단체가 되자고 힘찬 인사를 주고 받았다.

  샌프란시스코=정승덕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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