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김정수 간사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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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김정수 간사 대통령표창 수상
  • 모스크바프레스
  • 승인 2015.02.09 08: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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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일 활동 활성화, 동포사회 발전 기여 공로..위성락 대사는 “러' 경제 상당기간 어려울듯..힘 합쳐 극복”
▲ 지난 6일 주러시아 대사관에서 열린 표창전수식에서 김정수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간사(사진 오른쪽에서 세 번째)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전수식이 끝난 후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사진=모스크바프레스)

  김정수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이하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간사가 대통령표창을 받았다.
 
  지난 6일 주러시아 한국대사관에서 개최된 대통령표창장 전수식에서 위성락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김정수 간사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김정수 간사는 16기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에서 간사를 맡아 모스크바협의회의 통일 활동 활성화와 교민 사회 발전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
 
  시상식을 통해 위성락 대사는 김정수 간사의 공로를 크게 치하했으며, 김원일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장도 김 간사의 수상이 모스크바협의회와 교민사회의 큰 경사임을 강조하고, 이후에도 협의회 간사로서 더욱더 열심히 정진해 줄 것을 당부했다.
 
  전수식이 끝나고 행사참석자들은 자리를 레스토랑으로 옮겨 점심식사를 겸한 대사관과 모스크바협의회의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를 통해 참석자들은 러시아 경제위기, 한-러 관계, 민주평통 활동 계획 등 다양한 주제들로 의견을 나눴다.
 
  특히 위성락 대사는 “러시아경제가 앞으로 상당기간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예상한다”며 “이럴 때 일수록 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가 교민사회의 화합과 단결에 앞장서서 함께 어려움을 헤쳐 나가야 한다”고 당부했다.
 
   이날 행사에는 위성락 대사, 김흥수총영사 등 대사관 관계자들과 김원일 협의회장을 비롯한 모스크바협의회 임원들이  참석했다.
 
▲ 표창전수식이 끝난 뒤 진행된 주러시아대사관-민주평통 모스크바협의회 간담회
 
  모스크바=모스크바프레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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