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정기 시행 순회영사 정례적으로 개선, 운용 예측성 강화 공로..‘워홀러 협의회’ 발족, 웹워홀안전망 구축 기여
김성태 주호주대사관 영사가 본지 선정 ‘발로 뛰는 영사상’을 수상했다.
대양주한인회총연합회(회장 이동우)는 지난달 23일 호주 캔버라 한인회관에서 시상식을 열고 본지를 대신해 김성태 영사에게 발로 뛰는 영사상을 전달했다고 2일 전했다.
김 영사는 호주한인 지도자대회 발족을 비롯해 교육 및 문화활동 지원 등 호주 내 한인 사회의 단합과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 왔다.
특히 워홀러 센터의 정착과 발전을 위해 노력하고, 순회 영사제도를 개선하는 데 앞장서 온 점을 인정받아 이번 상을 받게 됐다.
이날 시상식에는 김성구 캔버라한인회장, 대양주 한인회 이동우 회장과 임원진, 김봉현 주호주대사 등이 참석해 김성태 영사의 수상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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