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통과 공감, 중국과 함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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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통과 공감, 중국과 함께!'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5.01.29 18: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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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해한국상회 23대 집행부 출범식.."헌신, 봉사하는 한국상회!"

▲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임원들이 제23대 집행부 출범을 기념해 떡 커팅식을 진행하고 있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가 본격적인  활동에 나섰다.
 
  정희천 신임회장은 상해홍챠오메리어트호텔에서 열린 제23대 집행부 출범식에서 “한국과 중국의 관계발전에 기여하는 한국상회가 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정 회장은 "경제 수도인 이곳 상하이에서 기업과 교민들이 안정적인 발전을 하기 위해 상해총영사관, 코트라, 한국무역협회 등 정부유관기관, 한국지방정부대표처, 대기업, 중소기업들 그리고 지역경제에 중요한 영향력을 가진 소상공인과 기업인들 도움이 절실히 필요하다"며 이같이 강조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 2년 동안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는 기업과 교민들이 중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하는 한국상회가 되도록 하겠다. 항상 지켜봐 주시고 아낌없는 후원과 격려 부탁드린다”고 덧붙였다.
 
  상해한국상회(한국인회) 제23대 집행부는 '一起實現我們的夢想 (우리의 꿈을 함께 실현하자)'와 '소통과 공감, 중국과 함께!'를 슬로건으로 기업과 교민들이 중국과 함께 발전할 수 있도록 헌신, 봉사한다는 계획이다.
 
  이날 행사에는 주상하이총영사관 구상찬 총영사, 재중국한국인회 이숙순 회장 외에도 중국 정부 인사와 한인 기업인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 2015년 집행부
 
▲ 회장 : 정희천
▲ 부회장 : 김영만, 석진안, 강동한, 고재수, 고창준, 권국희, 김경호, 김종호, 김형순, 박은모, 오명,
               이영태,  이철수, 이한녕, 임선진, 정양진, 홍원호
▲ 특별위원장 : 김국태, 박요한, 서경수, 정환철, 정유훈, 장종섭
▲ 감사 : 강혁중
▲ 고문 : 이평세, 전성진, 정태상, 이제승, 임수영, 정한영, 박현순, 안태호
▲ 자문위원 : 김구정, 김금자, 김태옥, 나상원, 류제영, 박병규, 안구혁, 원지현, 완정양, 이종식, 장창관, 정영민, 최정식, 한승호, 황갑선
 
▲ 정희천 회장(사진 왼쪽)이 김영만 부회장에게 위촉장 수여하고 있다.
▲ 정희천 회장(사진 왼쪽)이 안태호 전임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베이징=이나연 재외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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