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가 본격적인 선거 준비에 돌입했다.
뉴욕한인회는 지난 19일 열린 선거관리위원회 1차 회의에서 제34대 선거관리위원회 임원 구성을 완료했다고 20일 전했다.
이날 회의를 통해 총 9명이 선관위원으로 위촉됐으며, 이승렬 위원이 선관위원장에 임명됐다.
이어서 이승렬 위원장은 부위원장에 유창헌 위원을, 간사에 유도영 위원을, 사무장에 성미나 위원을 각각 임명했다.
이 위원장은 소감을 통해 “공정하고 깨끗한 선거가 진행될 수 있도록 만전을 기할 것”이라며 선관위원 모두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
한편, 이날 회의에서는 위원 상견례, 운영 규칙 및 세칙 검토와 개정, 선거일정 및 세부일정 지정, 차기 회의 일정 결정 등의 내용이 논의됐다.
공식적인 회장선거 일정 및 내용은 앞으로 열릴 2차 회의에서 발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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