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 하례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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美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 하례식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5.01.16 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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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민사 편찬 등 주요 사업추진 결의

▲ 신년하례식 장면(사진=연합회)


  동남부한인회연합회(회장 이기붕)는 신년 하례식을 개최하고 주요 사업을 선정, 추진키로 결의했다.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지난 10일 노크로스 한인회관에서 동남부 5개주 26개 한인회에서 1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신년 하례식을 개최했다고 16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수단의 입장으로 성대하게 개막했다.

  이기붕 회장은 “이민의 역사를 담은 책자를 편찬하고 한인회가 미활성된 지역을 재건하며 차세대 및 미래세대 육성 등의 사업을 중점 추진할 계획”이라며 “전임 회장들의 적극적인 지원을 이끌어 사업을 성사시키도록 각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밝혔다.

  오영록 애틀랜타 한인회장은 환영사에서 “지난 해 애틀랜타 한인회가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을 얻은 것은 큰 성과였다”며 동남부한인회연합회가 올 한해 장족의 발전을 거듭할 것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또한 김성진 애틀랜타 총영사는 신년사를 통해 한인사회의 발전을 실감하고 있으며 공관 차원에서 적극 지원할 뜻을 밝혔고 이상용 민주평통회장과 조경구 플로리다한인회연합회장 등이 축사를 낭독했다.

  이어 동남부한인회연합회는 최석기 애틀랜타청소년센터 회장과 권오석 조지아대한체육회장 등에게 감사패를 전달했다. 임진식, 이미셸, 김재희 등 연합회 임원들은 표창장을 받았다고 연합회는 전했다. 

▲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 하례식 식순이 진행되고 있다(사진=연합회)

▲ 62-10일 열린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하례식에서 각 지역 한인회기기수단이 입장하고 있다.(사진=연합회)

▲ 10일 노크로스 애틀랜타 한인회관에서 열린 동남부한인회연합회 신년하례식에는 150여명이 참석해 새 해 각오를 다졌다. 참석자들이 행사 뒤 단체사진 촬영에 임하고 있다.(사진=연합회)

  김영기 기자 dongponews@hanmail.net 
                   tobe_kyg@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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