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인2세 브라워드카운티 선거관리 위원장에 출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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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2세 브라워드카운티 선거관리 위원장에 출마
  • 마이아미 한인주간
  • 승인 2004.04.25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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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인2세 Steeve Shin 씨가 마이아미북부지역 브라워드 카운티 선거관리 위원장에 출마했다.  브라워드지역은 지난 대선시 약 오백여표차이로 당락이 결정된 후, 전세계인들의 이목을 집중시켰으며, 금번 대선에 미국인들의 시선이 최대로 집중되는 곳이기도 하다.

스티브 신씨는 정치에 입문하게 된 이유에 대해 백악관 인턴 시절 정치에 관하여 흥미를 가졌으며 마이노리티들이 정치에 참여 정치권 신장과 아울러 소수민족들의 권익신장을 위해 일하는 꿈을 가지게 되었다고 말했다.

지난 3월 29일 보카라톤 데마 컨트리 클럽에서 가진 첫 후원회에서 약 50여명이 참석 공화당과 민주당 관계자들로부터 지지를 받았다.

50년대 중반에 도미, 자수성가한 사업가의 둘재 아들로 중국계 부인과 두 자녀가 있다.  현재 브라워드 지역에서 샤핑쎈터를 운영하고 있는 신 후보는 금번 켐페인을 통하여 한국인들에게 인사의 글을 통해 한국인의 지위향상과 브라워드 지역의 깨끗한 선거를 통하여 브라워드 주민들의 새로운 모습을 온세계에 나타내 보이겠다고 말했다.

신후보를 위한 지난 3월29일 첫 후원회를 갖는 모임에서 약10여명의 한인 후원자들이 참석했으며 플로리다 한인역사상 처음 있는 신후보의 공직진출에 많은 한인들이 참여하고 후원하여야 할 것이라데 뜻을 같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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