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람과 희망을 전하는 코윈 오타와가 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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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람과 희망을 전하는 코윈 오타와가 되겠습니다"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4.12.22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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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희 코윈 오타화 지회장, 한인사회에 신년사 전해

▲ 한경희 코윈 오타와 지회장
한경희 코윈(kowin, 세계한민족여성네트워크) 오타와 지회장이 다가오는 2015년을 맞이해 한인사회에 신년사를 전했다. 

코윈은 국내·외 한인여성들의 정보교류, 여성인적자원 발굴, 여성 권익향상, 그리고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해 한국에서 설립된 단체로, 한경희 지회장은 올해 1월부터 임기를 수행하고 있다.
 
한 지회장은 신년사를 통해 “코윈 오타와는 명실공히 여성단체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점차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서 “남은 임기 동안 여러 단체장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회원뿐만 아니라 교민분들과도 함께 나누며 보람과 희망을 전하는 코윈 오타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다음은 신년사 전문
 
신년사
 
안녕하십니까?
코윈 오타와 지회장 한경희입니다.
 
국내·외 한인여성들의 정보교류를 통해 국가경쟁력 확보와 여성인적자원 발굴, 권익향상, 그리고 차세대 여성리더 양성을 위한 목적과 취지로 한국에서 설립된 세계 한민족 여성 Network (KOWIN)의 오타와 지부는 어느덧 10여 년의 역사를 통해 이러한 목적과 취지를 달성하기위해 우리지역 특성에 맞는 사업을 발굴하여 실행하면서 역동적으로 활동해오고 있습니다.
 
그동안 역대 회장단과 임원진들의 열정적인 노력과 회원 여러분의 적극적인 참여로, 저희 코윈 오타와는 이제 명실공히 여성단체로서의 기반을 다지고 점차 그 활동영역을 넓혀가고 있습니다.
 
저는 취임사에서 저의 임기 중 역점사업으로 회원확충과, 회원 모두가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참여하는 아름다운 조직, 그래서 ‘만나면 반갑고. 모임은 즐겁고. 결과는 유익하고. 마칠 때는 다음 모임이 또 기다려지며 아쉬움이 남는’ 그런 단체가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약속했습니다. 지난 1년을 돌이켜보면 전체 및 동아리 활동 등 많은 행사를 통해 저의 약속이 어느 정도 이행되었고, 이를 통해 회원뿐 아니라 교민사회에 적지 않은 기여를 했다고 생각됩니다. 이제 임기의 반을 보내면서 앞으로 여러 단체장님들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교류를 통해 더욱 유익한 정보를 저희 회원뿐 아니라 교민 모든 분들과 함께 나누며 보람과 희망을 전하는 아름다운 코윈 오타와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코윈 오타와의 발전을 위해 항상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는 주캐나다 대사관, 그리고 모든 행사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주신 회원 여러분들께 감사의 뜻을 전하며 새해에는 여러분 각 가정에 평화와 주님의 축복이 함께 하시기를 기원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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