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중국 대한체육회, ‘2014 송년의 밤’ 개최
상태바
재중국 대한체육회, ‘2014 송년의 밤’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2.19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재중국 선수단 최봉찬, 이승철 선수에게 공로패 전달

 

▲ 지난 16일 열린 '2014년도 재중국 대한체육회 송년의 밤'

재중국 대한체육회(회장 권유현)이 주최하고 재천진 대한체육회(회장 김우종)이 주관한 ‘2014 재중국 대한체육회 송년의 밤’ 행사가 지난 16일 천진 세기호텔 2층 연회장에서 열렸다.
 
이날 행사를 통해 권유현 재중국 대한체육회장은 올해 제95회 제주전국체전에서 금메달 10개로 역대 최고 메달 획득과 함께 준우승을 이루게 된 노고를 행사에 참석한 임원과 선수들에게 돌리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1부 행사에서는 재중국선수단의 제95회 제주 전국체전 활약상을 담은 동영상 관람, 이무근 회장과 양리 부처장의 축사, 김우종 재천진 대한체육회장의 환영사가 있었다. 이어서 김우종 회장이 이번 체전에서 큰 활약을 펼친 볼링팀의 최봉찬, 이승철 선수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천진지회 내 우수경기단체로 선정된 재천진 한인축구연합회에도 표창패를 전달했다.
 
식사와 함께 진행된 2부 행사에서는 직장인 밴드의 축하공연과 장기자랑, 행운권 추첨 등의 순서가 펼쳐졌다.
 
이번 행사에는 이무근 천진한국상(인)회장을 비롯하여 양리부 천진시 외사 사무2처장, 외사처 팡초우 천진체육국 부처장 등 중국 측 인사들도 참석해 한-중 간의 교류를 다지는 시간을 가졌다.
 
▼ 2014 재중국 대한체육회 송년의 밤
▲ 재천진대한체육회 김우종 회장(가운데)이 제95회 제주전국체전 우수선수로 선정된 재중국선수단 볼링팀 최봉찬 선수(왼쪽 끝)와 이승철 선수(오른쪽 끝)에게 공로패를 전달했다.
▲ 김우종 회장이 재천진한인축구연합회 관계자에게 우수 경기단체 공로패를 전달하고 있다.
▲ 감사의 선물 전달.(왼쪽)권유현 재중국대한체육회장이 이무근 천진한국상(인)회장에게 감사의 선물을 전달하고 있다.
▲ 직장인 밴드의 축하공연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