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웨덴한인연합회는 지난 13일 휴스비회관 개최한 정기총회에서 단독 출마한 임지표 후보가 만장일치로 신임회장에 선출되었다고 밝혔다.
임지표 당선자는 태권도 사범으로 다수의 도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현재 핀란드 태권도 국가대표 감독으로도 활약하고 있다.
임 당선자는 당선 소감을 통해 “전임회장님들의 조언을 통해 한인회를 발전시키는 데 앞장서고, 신뢰를 바탕으로 차세대들의 참여를 이끌어 노령화되고 있는 한인사회의 면모를 새로이 바꾸겠다”며 신임회장으로서의 의지를 피력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