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 북경 한국국제학교에 공기청정기 110대 기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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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자동차, 북경 한국국제학교에 공기청정기 110대 기증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12.12 1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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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혁준 기획실장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

▲ (왼쪽부터)정용호 북경 한국국제학교장과 현대자동차 이혁준 정책기획실장
현대자동차(대표 김충호 윤갑한)가 지난 10일 북경 한국국제학교에 40만 위엔(한화 약 7,200만 원) 상당의 공기청정기 110대를 기증했다. 

북경 지역의 심각한 공기오염으로 인해 교내 공기청정기 설치는 학생과 학부모, 교사들의 숙원 사업 중 하나였다.

이날 기증식에 참석한 현대자동차 이혁준 정책기획실장과 직원들은 학교 현황을 전달받고 앞으로도 학교 발전에 도움을 주기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할 것을 약속했다.

정용호 북경 한국국제학교장은 “북경 한국국제학교는 교민들의 힘을 모아 벽돌 하나하나 교민들이 쌓아 올린 재외국제학교이자 유일한 우리의 자산인 만큼 더 나은 교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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