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년 새 집행부를 이끌고 제11대 한인회를 출범하는 노종현 신임 한인회장(62세)은 대구고등학교, 고려대학교를 졸업하였으며, 제8대와 9대 한인회 부회장, 싱가포르 상공회의소 부회장, 민주평화통일 자문회의 위원, 세계한인무역협회 싱가포르 상임부이사장, 싱가포르 한인장학회 발기인을 역임했다.

 

노종현 신임회장은 취임사를 통해 “지금까지 보내주신 아낌없는 성원을 잊지 않고 싱가포르 한인사회의 발전을 위해 더욱 힘쓰고 노력하겠다”며, “전임 회장님들께서 한인사회를 위해 경주해주신 헌신적인 노력과 봉사에 깊은 감사를 드린다. 그 훌륭한 정신과 소중한 전통을 계승하여 더욱더 발전해나가는 한인사회가 되도록 힘쓰겠다”고 전하였다.

 

신임회장으로 선출된 노종현 신임회장은 2015년 1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해 앞으로 2년간 한인회장으로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