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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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 대통령표창 수상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2.08 0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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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 내 한인사회 발전 공로 인정

▲ (왼쪽부터)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장, 권영세 주중국대한민국 대사

지난 5일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 2층 대회의실에서 개최된 2014년 세계한인의 날 기념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에서 이숙순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이 대통령표창을 수상했다.

이숙순 회장은 지난 10월 6일부터 9일까지 개최된 2014 세계한인회장대회에서 2015 세계한인회장대회 공동의장으로 선출되고, 11월 29일 제8대 재중국한국인회 회장으로 취임하였다.
 
지난 20여 년 동안 재중국한국인회, 재북경한국인회, 북경한국중소기업협회 등 각종 한인단체에서 수행한 봉사활동과 지원활동 등을 통해 중국 내 한국인사회의 발전과 위상 제고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대통령표창을 수상하게 되었다.
 
이날 재외동포 유공자 포상 전수식 행사에서는 권영세 주중국대한민국 대사가 박근혜 대통령을 대신해 수상자들에게 표창을 수여했으며, 대통령 표창 수상자인 이숙순 회장과 왕미경 북경한글학교 교사, 국무총리표창 수상자인 이무근 천진한국인회 회장, 곽준혁 재중국한국인회 상임부회장을 비롯하여 주중국대한민국대사관의 박준용, 임병진 정무공사, 문용석 국방무관, 최봉규 총영사 등 대사관 직원, 수상자 가족 및 한국인회 관계자 등이 참석하여 수상자들을 축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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