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창영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 수석부위원장이 지난 24일 뉴욕한인회(회장 민승기)를 예방했다.
파라과이, 파나마 등 9박 10일 남미 순방 일정을 마치고 마지막 일정으로 뉴욕한인회관을 예방한 양창영 위원장은 민승기 뉴욕한인회장 이하 임원진들을 만나 뉴욕한인사회를 포함한 재외동포사회의 동향에 대해 의견을 나누었다.
이어서 맨해튼 32가 강서회관에서 뉴욕 일원 한인지도자들과 만찬을 함께 하면서 재외국민과 관련된 정책 사항에 대해 토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 자리에서 양 의원은 새누리당 재외국민위원회가 추진하고 있는 45세 이상 이중국적법 개정안에 대하여 설명을 하고, 한인사회의 의견을 수렴했다. 또한, 한인 사회 이슈인 선천적 복수국적에 관한 문제점에 대해 의견을 교환하고 의정에 반영하기로 논의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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