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한상기업 CEO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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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 한상기업 CEO 대상 수상
  • 홍미은 기자
  • 승인 2014.11.26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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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기업의 캐나다 시장진출의 초석 마련한 공로 인정받아

▲ 한상기업 CEO 대상을 받은 이영현 회장

지난 22일 서울대학교 경영대학 SK경영관에서 개최한 '2014년 한국국제경영학회 추계 학술대회 및 정기총회'에서 월드옥타 이영현 명예회장이 한상기업 CEO 대상을 수상했다.

한국국제경영학회는 한상기업인 중 한국무역 증진 및 한국상품의 해외시장진출에 기여한 대표 한상기업인을 선정하여 한상기업 CEO 대상을 올해 처음 제정하고 선정위원회의 심사를 거쳐 수상자로 이영현 회장을 선정했다.

이영현 회장은 지난 1971년 캐나다에서 영리 트레이딩을 설립, 요강을 캔디 박스로, 빨래판을 목재 수공예 기념품으로 판매하는 등 한국상품을 캐나다에 판 1세대 한상으로 45년간 한국 제품만을 고집해온 대표 한상이며, 국내 최대 재외동포경제단체인 월드옥타의 12대 회장을 역임했다.

김용준 한국국제경영학회 회장은 “이영현 회장은 45년간 한국 상품만 고집하며, 국내기업의 캐나다 시장진출의 초석이 되었으며, 그 결과 오늘날 캐나다 시장에 많은 한국 기업이 진출 하는 쾌거를 이루었다”며 수상자 선정 이유를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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