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한인회, 칠레 중남미한인총연합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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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 한인회, 칠레 중남미한인총연합회 방문
  • 나성주 재외기자
  • 승인 2014.11.25 1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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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라질-칠레 간 상대국 교민 도울수 있도록 업무 협약 맺어

▲ (왼쪽부터)남도우 중남미한인총연합회(이하 총연합회) 사무총장, 박남근 브라질한인회장, 박세익 총연합회장, 김지용 칠레한인회장, 장홍근 총연합회 고문, 나성주 브라질한인회 부회장
브라질한인회 박남근 회장(중남미한인총연합회 부회장)과 나성주 부회장이 박세익 중남미한인총연합회장의 초청으로 지난 19일 칠레를 방문했다. 

먼저 브라질 한인회는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창설과 연합회의 발전에 공로를 세운 장홍근 고문과 박세익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총연합회 정관과 회원국과의 협력 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총연합회 사업인 중남미 교포자녀 혼인 맺기 세미나를 위해 관련 협력사항을 동포재단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90% 이상이 의류업에 종사 중인 칠레 교민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서 김지용 칠레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대국의 한인 교민이 어려울 때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21일에는 마포초 지역의 한인상가를 방문하여 한인상권에 대한 현황과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22일에는 칠레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선배 이민자의 교육에 대한 혜안,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브라질 한인회, 칠레 중남미한인총연합회 방문
 
▲ 박남근 브라질한인회장이 박세익 중남미한인총연합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박남근 브라질한인회장이 장홍근 중남미한인총연합회 고문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 박남근 브라질한인회장이 김지용 칠레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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