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칠레 간 상대국 교민 도울수 있도록 업무 협약 맺어
먼저 브라질 한인회는 중남미한인회총연합회창설과 연합회의 발전에 공로를 세운 장홍근 고문과 박세익 총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총연합회 정관과 회원국과의 협력 사항 등 주요 현안에 대해 전반적인 의견을 나누었다. 또한, 총연합회 사업인 중남미 교포자녀 혼인 맺기 세미나를 위해 관련 협력사항을 동포재단에 요청하기로 했으며, 90% 이상이 의류업에 종사 중인 칠레 교민들을 위한 새로운 사업방향에 대해서도 수시로 협의하기로 했다.
이어서 김지용 칠레한인회장에게 감사패를 전달한 뒤, 양국 간 주요 현안을 논의했다. 또한, 상대국의 한인 교민이 어려울 때 서로 도울 수 있도록 업무 협약을 맺었다.
21일에는 마포초 지역의 한인상가를 방문하여 한인상권에 대한 현황과 운영 전반에 관한 의견을 나누었으며, 22일에는 칠레 한글학교를 방문하여 시설 및 현황에 대한 설명을 통해 선배 이민자의 교육에 대한 혜안, 투자에 대한 중요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
▼ 브라질 한인회, 칠레 중남미한인총연합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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