젯다 한글학교, ‘대한민국 정체성 신장 캠프’ 개최
상태바
젯다 한글학교, ‘대한민국 정체성 신장 캠프’ 개최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1.24 18: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우디아라비아 젯다 한국학교부설 주말한글학교(교장 김태석)가 다음달 19일부터 20일까지 1박 2일간 ‘대한민국 정체성 신장 캠프’를 개최한다.

홍해가 북쪽의 Makarim Annakeel 리조트에서 펼쳐지는 이번 캠프에서는 △한국 역사와 독도 바로알고 체험하기, △한국민요 및 전통 악기 배우고 체험하기, △색종이로 한복 접기 및 탈 만들기 실습, △해양 체험, 물놀이, 보트타기, 비치볼게임, 해양유람선 타기, △협동, 공감, 소통, 배려를 통한 리더십 함양 프로그램 등이 진행될 예정이다.
 
참가비는 1인당 50리알로, 젯다 및 서부지역에 거주하는 재외동포 초등학생들이라면 누구든 참여할 수 있다. 젯다한국학교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김태석 젯다한국학교장은 “대한민국 역사를 바로 알고 한민족 정체성을 키우기 위해 이번 캠프를 준비했다”며 “학부모님들의 적극적인 관심과 협조를 부탁한다”고 전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