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질 이민 40주년 행사
상태바
브라질 이민 40주년 행사
  • 한인닷컴 브라질
  • 승인 2003.01.22 00:00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브라질은 지금 한창 이민 40주년 행사로 분주하다.
2003년 2월 12일은 브라질 한인 정식 이민 40년을 맞는 날이기 때문이다.
지난해 브라질 정부로 부터 2월 12일을 '한국이민의 날'로 정식 지정을 받았다.
40년전 이날 17 가족의 103명이 싼토스 항에 도착했고 쌍파우로주 미라까뚜시등 3개의 농장에 흩어져 입주했다.
현재 한인 교민은 5만 명을 초월하고 있으며 약 90%정도가 쌍파울로 시에 거주하고 있으며 봉헤찌로, 브라스, 아끄리마썽, 싼타나, 이지에노 폴리스 등의 주요 거주 지역이다. 그 외  Porto Alegre, Florian?olis, Curitiba, Belo Horizonte, Bras?ia,  Rio de Janeiro, Vitoria, Fortaleza,  Santos, Campinas,  Barueri  등의   브라질 전역 여러 도시에서도  한인의  거주 모습을 볼 수 있다,  
주요 경제활동하는 분야는 섬유와 의류 제품업이다.
브라질 특히 쌍 파울로주는 관대한 포용으로 한인들을 받아 들였으며 그 배경에 힘입어 한인들은 큰 성장을 할 수 있었다
오늘날 한인들은 이 곳 지역 사회에 동참하는 브라질 사회의  한  일원으로서 자랑과 긍지를 지내며 산다.
이 뜻 깊은 날을 기념하기 위하여 브라질 한인회(회장 권명호)는 다른 여러 교민 단체들과 같이  이민 40주년 행사 준비 위원회를 형성하여 2003년 2월 중 전통의류 전시, 사물놀이, 이민사진전시, 운동 경기, 공식 행사 등등의 여러 행사를 시행할 계획이다.
자세한 내용은 한인닷컴(www.hanin.com.br)의 한인촌 소식에 가시면 볼 수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