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생들은 한복을 입은 채로 비석치기, 제기차기, 윷놀이 등 각종 민속놀이 등을 즐기며 우리 문화를 체험하는 뜻 깊은 시간을 보냈다.
민속놀이 후에는 북경한국국제학교 태권도 시범단의 태권도 시범이 이어져, 한국의 전통에 대한 자긍심을 더욱 고취시키기도 하였다.
참석한 학생들은 “우리 문화가 얼마나 우수한지 보고 느낄 수 있었다” 높은 만족감을 표출했다.
한편, 북경한글학교는 한ㆍ중 수교이후 양국 간 교류가 비약적으로 발전하던 1992년 2월 북경 주재 한국 교민들의 관심과 한국 정부의 지원 아래 설립되었다. 한글뿐 아니라 한국문화와 정서를 전달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