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진 세계일류 호텔들, 천진한국상회 가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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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진 세계일류 호텔들, 천진한국상회 가입
  • 이나연 재외기자
  • 승인 2014.10.30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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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틴•샹그릴라 호텔 지배인 천진한국상회 방문

▲ 이무근 회장(왼쪽 두번째)과 임원진들이 샹그릴라 호텔, 웨스틴 호텔 총경리와 환담을 나누고 있다.

천진에 있는 글로벌 일류호텔들이 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회장 이무근)에 속속 가입하고 있다.

약 10개의 세계일류 호텔들이 천진에 진출하고 있는 가운데 그 중 샹그릴라 호텔, 웨스틴 호텔, 리츠칼튼 호텔, 하얏트 호텔 등이 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에 가입하거나 가입의사를 밝혀 왔고, 다른 세계적 유수 호텔들도 가입을 희망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웨스틴 호텔의 Ugur Lee Kanbur 총경리와 샹그릴라 호텔의 Hakan Ozel 총경리는 지난 24일 천진한국상회•천진한국인회를 직접 방문하여 본회 회원가입을 정식으로 마무리했다. 이들은 이무근 회장 및 임원진과 환담을 나눈 뒤, 천진한국상회 회원사로서 자부심과 의무를 다하고 적극적으로 협조해 줄 것을 당부했다.

특히, 웨스틴 호텔과 샹그릴라 호텔의 두 지배인은 모두 터키인으로, 한국과는 특별한 인연을 가져 양국의 우호증진과 형제지간 우정차원에서도 상호협력하기로 했다.

이후 오찬간담회를 개최, 이 자리에는 이무근 회장, 이수호ㆍ이정문 상임부회장, 김흥수 사무총장 등 천진한국상회 임원진들과 샹그릴라 호텔 김은주 지배인, 웨스틴 호텔 조준휘 지배인이 배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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