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K-Food Festival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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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K-Food Festival 개최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10.29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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워싱턴주 식품 관련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한식 홍보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회장 정현아)가 주관하고 주시애틀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2014 K-Food Festival' 이 오는 31일 오후 1시 Hyatt Regency Hotel 에서 열린다.

농수산부와 AT Center가 후원하는 이번 행사는 워싱턴주 음식 및 식품관련 전문직 종사자들을 대상으로 하는 한식 및 한식재료 홍보에 초첨을 맞췄다. 이 지역의 그로서리 체인의 바이어, 스토어매니저, 호텔, 학교, 식당, 푸드서비스 매니지먼트사의 셰프, 도매상 및 유통업자, 식품가공업체 등 다양한 식품관련분야 전문인들이 참석할 예정이다.

워싱턴주 한인상공회의소 측은 "이번 행사를 통해 이들이 한식과 한식재료에 대한 활용도를 높여 메뉴에 반영하면, 한식재료의 수출증가와 한식 홍보가 직접적으로 이뤄질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행사 프로그램으로는 △한국음식 소개 동영상 상영 △한국과 시애틀 유명세프의 시연 및 한식 샘플링 △한국식재료 수입도매업체들과의 일대일 미팅 등이 실시된다.

아울러 한식 관련 설문조사를 끝낸 식품관계자들을 대상으로 1인을 추첨하여 오는 2015년 한국으로 한식문화관광(Culinary Tour)을 갈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번 한식문화관광은 델타 항공, 정앤컴퍼니 컨설팅, Heartland, 경주대학교, Food & Culture가 후원하며, 추가로 로컬 한식당을 갈 수 있는 쿠폰을 선물로 증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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