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근 울산경찰청장, 천진한국상회ㆍ천진한국인회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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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성근 울산경찰청장, 천진한국상회ㆍ천진한국인회 방문
  • 김영기 기자
  • 승인 2014.10.24 1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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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민들에 대한 각별한 관심과 협조 부탁

지난 20일부터 천진을 방문 중인 김성근 울산 경찰청 청장, 이정동 경무과장, 정성수 정보과장 일행과 주중국 대사관 유종철 영사가 21일 오후 6시 천진한국상회ㆍ천진한국인회(회장 이무근)를 방문하여 이무근 회장(태성공조 동사장), 이수호 상임부회장(방주광학 총경리)을 비롯한 한국상(인)회 임원진과 환담을 가졌다.

김성근 청장은 20일 천진시 신임 짜오페이(赵飞) 공안국장과의 면담을 통해 “천진에서 우리 한국 교민들이 가장 많은 외국인으로서 모범적인 해외생활을 하고 있다는 말을 전해 들었다”며 천진시 공안국이 우리 교민들의 안전한 해외생활을 위한 치안정책을 적극적으로 펴 줄 것을 부탁하였다.

이무근 회장은 현재 우리 교민들과 기업들의 현황과 여건 등을 설명하였고, 김 청장은 “내년에 천진시 공안국장을 비롯한 천진시 공안국 관계자들이 울산을 방문할 때 다시 한 번 우리 교민들에 대해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 경찰청과 천진시 공안국은 2008년부터 매년 격년제로 양 도시를 방문하여 경찰 및 공안 관련 업무 협의와 양 도시 경찰과 공안의 협력과 우의를 다져 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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