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 캔버라 한인 대축제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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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캔버라 한인 대축제 열린다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10.14 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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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일 글리브 파크서…한인스타 프로젝트 '슈퍼스타 인 캔버라' 마련

호주 캔버라 한인 대축제가 오는 25일 오전 11시 캔버라 글리브 파크(Glebe Park)에서 열린다.

호주 캔버라 한인회와 캔버라 워홀러(워킹홀리데이인) 협의회가 주관하는 이번 축제에는 워홀러 설명회 및 법률 상담회가 실시돼 눈길을 끈다. 워홀러 설명회 및 상담회는 행사장 내 설치된 별도 장소에서 실시되며, 이날 참석한 워홀러들에게는 특별히 무료 행운권 등을 증정한다.

축제에서는 다양한 공연을 선보인다. 특히, 캔버라 한인 스타 발굴 프로젝트인 ‘슈퍼스타 인 캔버라(Superstar in Canberra)’가 당일 오전 10시 예선, 오후 2시반 본선대회 형식으로 열려 교민들과 워홀러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 수상자에게는 1.000달러(AU) 상당의 상품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예술단 초청공연, 한글학교학생들의 전통악기 공연, 캔버라 한인밴드 공연, 한복 콘테스트, 민속놀이(제기차기, 투호놀이), 아이들을 위한 Jumping Castle, Face Painting, 풍선 공예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열린다. 이날 한인교회에서는 음식을 판매하고, 행사가 끝난 뒤에는 항공권 등 행운권 추첨 시간도 가질 예정이다.

이번 축제는 주호주 대한민국 대사관이 후원하며, 행사 당일 우천 시에는 한인연합교회에서 대체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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