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한인의 날 기념 ‘세계한인 교류협력대상 시상식’ 개최
상태바
세계한인의 날 기념 ‘세계한인 교류협력대상 시상식’ 개최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10.06 15:0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 임용근 전 미 오리건주 하원의원 수상

 

▲ 제4회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

제8회 세계한인의 날 국회기념식 및 세계한인 교류협력 대상 시상식이 6일 오전 7시반 국회 귀빈식당에서 열렸다.

이형모 재외동포신문 대표의 개회선언으로 시작한 이번 행사는 세계한인교류협력기구(W-KICA) 창설자인 김영진 상임대표의 개회사, 송월주 조계종 전 총무원장과 소강석 한‧일 기독의원연맹 지도목사의 기념사 순으로 진행됐다. W-KICA 대표단, 해외한인대표 등 내외빈들의 축하떡 자르기, 김혜정 성악가의 축하헌시 낭독 시간도 펼쳐졌다.

이어 제4회 세계한인교류협력대상 시상식이 거행됐다. 김창준 전 미 연방하원의원과 임용근 전 미 오리건주 하원의원이 수상자로 선정돼 대형상패와 기념메달을 받았고, 이형모 대표, 박해용 4‧19 선교회 회장, 김정길 4월회 회장, 이명휴 ㈜나눔과 기쁨 고문이 W-KICA 대표단 고문으로 위촉됐다.

▲왼쪽부터 송월주 스님, 김영진 상임대표, 소강석 목사, 임용근 수상자부부, 김창준 수상자.

이날 참석한 W-KICA 대표단은 행사 이후 국회 정론관으로 자리를 옮겨 해외 공관투표에 대한 시정을 요구하는 기자회견도 열었다.

올해로 창립 8주년을 맞이한 W-KICA는 해외한인의 법적지위 향상과 권익실천을 위해 창립된 NGO기구로, 종교‧지역을 초월한 각계각층의 단체들이 소속해 있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