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 오타와 보훈병원 위문공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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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 오타와 보훈병원 위문공연
  • 신지연 재외기자
  • 승인 2014.09.30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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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나다 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Montreal Korean Women's Choir 단장 조명자, 지휘 김안나, 반주 박천실)는 지난 27일 오후 2시 30분 오타와 보훈병원(The Perley and ideau Veterans' Health Centre)에서 위문공연을 펼쳤다.

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은 한국전 참전용사 및 보훈병원에 머물고 계신 참전용사분들 그리고 그들의 가족들에게 8곡의 노래와 부채춤을 선사하며 위문하는 시간을 가지며 큰 박수를 받았다.

위문공연을 관람한 참전용사들은 고운 한복에 감탄하며 춤과 노래에 감사하고, 또한 몬트리올에서 오타와까지 방문한것에 대해 고마움을 감추지 못했다.

위문공연을 마치고 Edwars Mastronadi MC CD 씨는 오타와 보훈병원에 머물고 계신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표히여 합창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조명자 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 단장은 "오타와에 와서 조금이라도 기쁘게 해드릴수 있어 저희도 감사하고, 저희도 행복합니다"라고 위문공연을 마친 소감을 전했다.

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 단장은 오타와 예그리나 중창단(YeGriNa Choir)과 함께 참전용사들을 위한 보훈병원 위문공연을 계속 이어나갈 계획이다.

▼ 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 위문공연

▲ 몬트리올 한인여성 합창단의 오타와 보훈병원 위문공연.
▲ 참전용사분들에게 부채춤을 선사하는 임은소 어린이
▲Edwars Mastronadi MC CD 씨는 오타와 보훈병원에 머물고 계신 한국전 참전용사를 대표하여 몬트리올 한인 여성합창단에게 감사인사를 전했다.
▲ 공연을 마치고 기념촬영 시간을 갖고 있는 합창단. 뒷줄 왼쪽에서 두번째 박천실 반주자, 세 번째 김안나 지휘자, 오른쪽에서 두번째 조명자 단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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