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상규 조달청장은 18일 요르단 암만에서 아흐마드 마샤크베 요르단 물품공급청장과 '요르단 전자조달시스템 구축을 위한 한-요르단 협력 MOU'를 체결했다.
요르단이 한국국제협력단의 도움으로 추진하는 한국형 전자조달 시스템 도입 사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으로, 요르단 정부에 대한 조달청의 전자조달 경험 전수, 교육 및 자문 제공 등을 담고 있다.
이번 요르단 전자조달 사업은 나라장터 시스템의 중동지역 수출 확산의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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