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회 주최측이 밝힌 창설 취지는 뉴욕과 뉴저지의 아시아인들이 농구대회를 통해 교류와 협력을 증대, 미 사회에서 리더로서 성장할 수 있는 계기를 만들기 위해서다.
올해는 참가팀을 14개로 제한하고, 내년부터 24개팀으로 확대할 계획이며, 공식기록을 바탕으로 리그 MVP와 올스타팀도 선정한다.
주최측은 "현재는 동포 청소년들이 중심이 돼서 리그를 이끌어 가지만 아시아인들이 참가하는 리그로 확대해나갈 계획"이라며 "농구 리그가 활성화되면 배구 등 다양한 종목의 대회도 개최하겠다"고 밝혔다. ☎ 201-982-1632.
ghwang@yna.co.kr
(끝)
등록일 : 04/08 09:30
저작권자 © 재외동포신문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