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내>프랑크푸르트 슈발바흐시 '한국문화의 날' 행사
상태바
<안내>프랑크푸르트 슈발바흐시 '한국문화의 날' 행사
  • 김경삼 기자
  • 승인 2014.09.11 15:3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주프랑크푸르트총영사관(총영사 김영호)은 오는 13일 오후 5시 독일 프랑크푸르트 인근 슈발바흐(Schwalbach)시에서 '한국문화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약 1만 5,000명이 사는 작은 도시이지만 삼성전자, CJ 유럽법인 등 한국기업을 포함, 여러 다국적 기업들이 있는 슈발바흐 시와 공동으로 주최해 열린다. 올해로 31회를 맞는 슈발바흐 다문화 축제와 함께 어우러져 현지 주민뿐만 아니라 많은 기업에서 근무하고 있는 여러 외국인들에게도 한국문화를 알릴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보고 있다.

특히 이번 행사에는 한국에서 초청된 국립국악고등학교 소리누리예술단의 전통 춤과 음악, 뉴 시니어라이프 공연단의 한복 패션쇼, 슈발바흐 시 소재 사단법인 문예원이 준비한 다례, 한복, 한지공예체험 등이 풍성하게 준비되어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종합적으로 선보일 수 있는 뜻깊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김영호 총영사는 "대도시에 비해 한국과 한국문화를 접할 기회가 상대적으로 적었던 중소도시를 대상으로 앞으로도 한국의 발전상과 한국문화의 다양성을 알릴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주요기사
이슈포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