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동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글로벌 코리아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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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동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글로벌 코리아상'
  • 재외동포신문
  • 승인 2014.09.04 12: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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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시건주립대한국학회, 한국발전과 세계화 공로 인정

김동진

▲ 김동진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장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장이 미국 미시건주립대학교(Michigan State University) 한국학회의 2014년 '글로벌 코리아 상(Global Korea Award)' 수상자로 선정됐다.

'글로벌 코리아 상'은 한국의 발전과 세계화에 숨은 공로가 있는 개인이나 단체에 수여하는 상으로, 올해20년째를 맞고 있으며 오명 전 장관 등이 수상한 바 있다.

미시건주립대학교는 "김동진 회장은 헐버트 박사의 잃어버린 역사를 발굴하여 헐버트 박사를 독립운동가뿐만 아니라 한국학의 개척자로 재탄생시켰으며, 헐버트 박사 기념사업을 통해 국외 학자들에게 한국학 연구에 더욱 관심을 갖게 하고 헐버트 박사를 20세기 초 정의와 국제평화의 상징적인 인물로 부각시켰다"라고 평가했다.

김동진 회장은 오는 13일 미시건주립대학교에서 열리는 '글로벌 코리아 상' 시상식에 참석하여 '한국의 숨은 영웅이자 미국의 자랑 헐버트(Homer B. Hulbert, Hidden Hero of Korea and Pride of America)'라는 제목으로 수상 연설(Keynote speech)을 할 예정이다.

김동진 회장은 "헐버트박사 기념사업회 회원들의 뜨거운 성원이 있었기에 수상하는 영광을 누릴 수 있게 됐다"며 "그동안 기념사업회를 지도해주신 고문님들, 명예회장님, 이사님들, 자문위원님들, 그리고 물심양면의 성원을 보내주신 인탑스(주) 김재경 회장님을 비롯한 후원기관에 특별히 고마움을 표한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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